JAVA? Rust?

대학생 때부터 취직할 때까지 쭉 오로지 JAVA만 고집해오고, JAVA를 좋아했던 제가 이번에 Rust라는 새로운 언어를 주력으로 삼고자 합니다.

왜?

JAVA는 GC를 통해 메모리 관리를 프로그래머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 많이 소모된다는 점을 PS(Problem Solving)을 통하여 계속해서 느끼고 있던 와중, Rust라는 언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drop과 소유권이라는 개념을 통해 "메모리 관리가 되는데 속도가 C++이랑 비슷하다?"라는 내용에 매료되어, 해당 언어에 대하여 학습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언어들도 많은데 왜 굳이 Rust?

물론 JAVA뿐만 아니라 Golang, TS, Kotlin 등 다양하고 많이 사용하는 언어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C++, PHP, JAVA, JS, Python 등 다양한 언어들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고, 각 언어별 장단점들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Rust -> Ts -> Golang -> Kotlin 순으로 학습을 하고자 하였고, Rust를 배운 후 TS에 대하여 학습을 진행하면서 점차 Rust와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TS를 학습하면서, '왜?', '이걸?', '굳이?'라는 말이 계속 나올 정도로 Rust와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면서, 점차 Rust와 다른 언어들을 비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TS에 대한 학습을 잠시 멈추고 Rust에 대하여 학습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언어를 주력으로 삼기까지

아직 Rust를 main으로 개발하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JAVA만 사용하던 제가 Rust를 학습하던 방식에 대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https://doc.rust-kr.org/ 라는 사이트에서 1강부터 7 ~ 8강까지 수강한 후,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익숙한 웹 백엔드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언어에 대하여 익숙해지고, PS를 통하여 자료구조들에 대하여 학습을 하였습니다.
추가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으니, 8강부터 나머지 강의를 모두 수강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정리

1. https://doc.rust-kr.org/ 1강 ~ 8강 학습
2. 프로젝트 진행
3. 알고리즘 문제풀이 진행
4. 8강부터 나머지 강의 모두 수강

그래서 지금은?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현재는 Rust를 사용하는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면서 즐겁게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